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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존 요리 시리즈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물 조절 꿀팁

by 닮은샬걀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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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면과 순두부를 준비한다.

 

 

다른 브랜드의 라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열라면을 추천한다.

 

열라면 특유의 기름진 매콤한 맛이 순두부와 정말 잘 어울린다. 최고의 조합!

 

 

순두부를 넣으면 물 양을 어떻게 맞춰야 하냐고? 아래 팁을 확인해보고 자신의 취향대로 물 조절하면 된다.

 

 

순두부 열라면 추천 TIP

열라면 1/2개 + 순두부 1/2개 = 물 절반(250ml) + 스프 절반

열라면 1개 + 순두부 1개 = 국물 적고 자박한게 좋다면 300ml, 적당한게 좋다면 400ml, 안 짜고 국물 많은게 좋으면 500ml 추천.

 

 

참고로 열라면 1/2 + 순두부 1/2 레시피는 배는 그렇게 고프지 않은데 라면 하나 먹기엔 부담스러울 때 먹기 좋고, 열라면 1 + 순두부 1 레시피는 배고픈데 라면 1개는 부족하고 말아먹을 밥은 없을 때 먹기에 딱 좋다. 순두부가 은근 포만감 있다.

 

 

사실 레시피는 별 거 없다. 그냥 라면 끓이듯이 하면 된다.

 

물 끓기 전부터 순두부를 넣어준다. 순두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물을 적게 잡는 거다.

 

 

이때 순두부는 통째로 두지 말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안 자르면 순두부 안 쪽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아서 차가울 수 있다.

 

그러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면 된다.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순두부 라면이 완성되면 위에 후추를 톡톡톡 뿌려준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끝!

 

자주 해먹고 싶은 최고의 레시피다. 순두부 요리 중 손에 꼽을 정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대파나 계란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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