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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 컨텐츠

블러드 레드 스카이|넷플릭스 볼만한 공포영화 추천

by 닮은샬걀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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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 레드 스카이  한줄평 : 갑툭튀 없이, 놀라는 장면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공포영화. 뱀파이어/흡혈귀 영화다. 사람에 따라 잔인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나는 괜찮았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러닝타임 : 2시간

 

 스포 없는 줄거리 : 엄마와 아들이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왔다.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엄마... 무사히 비행기에 타고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비행기에 테러범들이 탔다?! 말로만 듣던 비행기 납치... 폭탄도 설치했다는데... 설상가상으로 비행기 안에 흡혈귀가 있다고? 점점 감염되어 가는 승객들, 어떡하지?

 

 

이 영화는 최대한 아무 정보를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 모르고 볼수록 재밌다.

 

공포영화답게 몰입도가 높아서 시간이 잘 간다.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그다지 공포스럽진 않고 징그럽다고 할 수 있겠다. 공포영화 매니아들에게는 전혀 아무렇지 않을 정도의 공포다. 그래서 공포영화 못 보는 공찔이들에게도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할 수 있는 영화다.

 

키스신이나 베드신 등 야한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부모님이나 지인들과 같이 보기에도 무리 없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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