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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 위치해 있음.
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베니 닭강정?에 사람들 줄 많이 서 있던데, 그 옆에 있던 가게가 명성 닭강정이다. 가게 간판이나 포장 박스가 핑크색이다.
어차피 맛은 비슷할텐데 기다리기 싫어서 옆 가게인 명성 닭강정에서 구매했다.
SNS 이벤트도 한다네. 올려주면 음료수를 준다고 한다.
우리는 한마리 (18,000원) 주문하고 맛은 순한맛, 중간맛으로 반반 선택했다.
호박씨 올려진게 약간 매운맛(중간맛)이고 땅콩만 있는 게 순한맛이다.
순한맛은 아예 안 매웠고 약간 매운맛도 충분히 매콤해서 매운 걸 잘 먹지 않는 이상 매운맛은 안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맛은 별로였다. 가격이 일반 치킨이랑 맞먹고 살은 퍽퍽하고 덜 바삭거린다.
집 근처 닭강정이 훨씬 맛있고 저렴해서 비교됐다. 거긴 유명하지도 않고 맛집도 아닌데.
베니 닭강정? 거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기대는 하지 말자!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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