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톡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8개월 사용후기｜세상 편하다

생활 꿀템을 많이 알고 있다는 자취생들 사이에서 입소문 도는 제품. 자취생이 추천하는 삶의 질을 높여준 물건 리스트에 항상 있다.

 

자취생 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사람들이라면 너무나 편하게 쓸듯.

 

더 이상 수챗구멍, 음식물 쓰레기 구멍 씻을 필요도 없다!

 

쓱 빼서 쓱 버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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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바로톡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

- 구매가격 : 5,900원 (인터넷에서 구매)

- 크기 : 대형 (소형, 대형 있음)

- 구매처 : https://smartstore.naver.com/mdicorp/products/4616267032

바로톡 싱크대거름망 단품 : 엠디아이

 

한 팩당 30매 들었다. 2개월 양이라고 한다.

 

30매를 쓰는 속도는 각자 다를 것이다. 요리를 얼마나 자주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요리를 하냐에 따라 또 다르기에...

 

작년 8월에 30매짜리 3팩을 주문했는데 아직도 쓰고 있다. 보통 가정집인 우리가 이 정도 쓰는 거 보면, 1인 가구는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생분해되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거름망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하나씩 뽑아서 쓸 수 있도록 편하게 포장되어 있다.

 

 

별도로 같이 구매한 거치대 세트. 거름망을 거는 용도로 사용한다. 대형용이다.

 

 

8개월간 사용한 흔적이 보이는 ㅎㅎ 거름망 빼고나서 퐁퐁으로 씻어주면 말끔하다.

 

 

거름망을 사용하려면 일단 수챗구멍에 있던 기존의 거름통을 빼준다. 

 

 

함께 구매한 거치대 링에 거름망을 끼워준다.

 

 

처음엔 거름망 끼우는 방법이 꽤나 헷갈렸는데 많이 하다 보니 손에 익었다.

 

 

동영상으로 보는게 제일 이해 잘 된다.

 

거름망을 거치대에 끼웠으면 수챗구멍에 잘 놔주고 뚜껑 덮어주면 끝!

 

 

이렇게 사용하다가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 차면 빼서 간편하게 버려주면 된다. 세상 편해...

 

상품 상세페이지에 기재된 것처럼, 8개월 동안 한 번도 거름망이 터지거나 음식물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흘러내린 적은 없었다.

 

다만,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비울 땐 거름망 구멍이 다 막혀서 물이 잘 안 내려간다.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고춧가루가 물이 빠져나가야 할 거름망 구멍을 막아버려 물 빠짐이 다소 느려진다.

 

특히 큰 김치통 씻을 때 제일 심한 듯.

 

 

하지만 편리하다는 장점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아서 앞으로도 바로톡 제품을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

 

누군가 자취를 시작한다면 선물하고 싶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