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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 - 탤렌 마이데너

by 닮은샬걀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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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역을 왜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원제는 'Coach yourself to success'다. 꿈은 젊은이만 꾸는 것이 아닌데 나이대별로 해야 할 일이 딱 정해져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는 제목인 걸 떠올리면 마음이 참 갑갑하다. 

자기계발서 중 무엇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고, 나에게 도움이 될 무언가를 하고 싶긴 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책에 나열된 추천 습관 or 행동들을 하나 하나 하다보면 나의 꿈에 가까워진다는 취지인데 내용이 좋아서 두고두고 읽으려고 구매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 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
 

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 - 교보문고

『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은 일상의 작은 습관의 변화로 삶의 커다란 그림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일상에 널린 골칫거리를 처리하고, 해야 할 일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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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15) 이 힘든 길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부터 결정하고, 그 결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또 그렇게 방향을 정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당신이 그렇게 찾아 헤매던 '꿈'을 찾게 되는 것이다.
  • (p.15)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진정으로 삶을 즐긴다면, 성공은 저절로 찾아올 것이다. 사람들도 당신의 매력에 자연스레 끌려들 것이고, 당신을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해줄 절호의 기회들도 제 발로 찾아올 것이다.
  • (p.17) 당신이라고 그렇게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당신도 행복과 성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올 수 있도록, 삶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흐트러진 삶을 재정비하면 된다. 쓸데없이 기운을 축내는 것들을 정리하고, 내면의 힘을 북돋아주는 즐거운 일들로 삶을 채워나가면, 어느새 행복과 성공이 당신 안에 있을 것이다.
  • (p.18) 언제나 활력과 생명력이 넘쳐흐르고,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바로 그 사람들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 (p.29) 사소한 일에 절절매며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는 눈 딱 감고 깔끔하게 해치우는 편이 낫다.
  • (p.35) 전문가들은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려면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오랫동안 몸에 배어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 (p.58)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도 따르는 법, 나쁜 일이라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삶을 훨씬 긍정적으로 대하게 된다. 좋은 게 왜 좋은 줄 알려면, 나쁜 일도 경험해봐야 하는 법이다. 슬픔이란 것을 모른다면,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해할 수 있을까? 악이 없다면 선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동료 하나는 늘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생기는 나쁜 일이 다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어. 그 일을 통해서 교훈을 얻으니까 말이야."
  • (p.65) 사실 어떤 물건을 버리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안 쓰는 물건을 내다버리고 새로운 것이 깃들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면, 그만큼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공간을 얻는 셈이다. 자연은 진공 상태를 싫어한다는 물리학 법칙도 있다. 진공을 만들어라. 그러면 우주는 당신이 만든 공간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뭔가를 보내줄 것이다.
  • (p.66) 버릴지 말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승진을 해서 새 사무실로 옮기게 되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 (p.67) 잡동사니를 정리할 때는 이것부터 생각하자. "지난 여섯 달 동안 이 물건을 사용한 적이 있는가?" 그 답이 '노'하면, 다시 쓸 물건이 아니므로 과감히 버리자.
  • (p.73) 뭘 버리든 여분을 두 개만 남겨두는 것이다. '여분 두 개' 법칙을 활용하면, 순식간에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쓰지 않는 펜은 동료에게 줘버리자. 싸구려 펜들로 서랍을 어지럽히지 말고 아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 펜 세 자루만 놔두고 다 버리자.
  • (p.79) 청소를 하면서 자신이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자. 방을 쓸고 닦을 시간을 더 큰 목표와 꿈을 이루는 데 바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청소만 하다가 인생 다 가는 수도 있다.
  • (p.81) 혼자 힘으로 안 되는 일을 붙잡고 머리를 쥐어짜며 끙끙대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는 없는지, 그 일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어디서 교육을 받을 수는 없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라.
  • (p.84) 우리를 가로막는 문제는 도전이 되고 게임이 된다. 게임에서 이기면 보상이 따르게 마련이다.
  • (p.85) 당신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들은 무엇인가? 배워야 할 새로운 기술은 무엇이며 몸에 익혀야 할 습관은 어떤 것인가? 지금 자신의 삶이 탐탁지 않은가? 그렇다면 스스로를 완벽하게 만들어줄 일들을 시작하라.
  • (p.119) 소비 다이어트를 해보기. 돈 다이어트. 한 달 동안 어떤 소비도 하지 않는 것. 화장지나 치약, 식료품 같은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다른 물건을 일절 사지 말아햐 한다. 나중에 사고 싶은 물건들을 종이에 적어두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30일 동안은 아무것도 사지 마라!
  • (p.126) "돈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초조함과 불안함을 잠재워줄 수는 있다." -숀 오케이시
  • (p.130) 경제적 자립으로 가는 확실한 지름길은 수입의 20퍼센트를 저축하는 것이다. 지출을 20퍼센트 줄이든가 수입을 20퍼센트 늘려야 한다. 더 좋은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해 목표치를 두 배 빨리 달성하는 것이다. (지출을 줄이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하다)
  • (p.131) 20퍼센트를 저축하기 힘들다면, 일단 10퍼센트라도 떼어 모으는 습관을 기른 다음 수입의 20퍼센트까지 차차 저축률을 높여 나가라.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을 찾아라. 자동으로 인출되도록 하자. 그리고 이제 내 힘으로 내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마음 놓고 편하게 살면 된다.
  • (p.132) 게임처럼 즐기며 경제적 자립 이루기. 경제적 자립이란 더 이상 먹고살기 위해 일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돈을 모아두었거나,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는 수입원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한마디로, 이자만으로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 같은 호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p.149) 보려고 마음먹었던 프로그램을 본 뒤에는 주저없이 TV를 꺼라. TV는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대가를 요구하고, 당신의 꿈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는 점을 명심하라.
  • (p.157) 매일 아침 세 가지 질문하기. 일하는 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싶다면,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음 세 가지 질문들을 던져보자. 그리고 하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 (1) 오늘 정말 중요한 일이 뭐지? (2) 오늘 꼭 해야 할 일이 뭐지? (3) 앞으로 꼭 챙겨야 할 일은 뭐지?
  • (p.160) 삶은 시작과 변화 그리고 멈춤의 연속이다. 그러니 한꺼번에 두세가지를 할 수 있는 양 허세 부리지 마라. 대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라. 그렇게 하면 상상 이상으로 자유로워진다.
  • (p.215) 사소한 일이어도 좋으니, 감사할 거리를 찾아내자.
  • (p.224)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 그게 바로 가치 있는 것이다.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는 것, 그것이 있어야 내 삶이 의미를 가지는 것. 그것이 당신의 가치다. 나의 가치가 내가 하는 일 속에 살아 숨 쉴 때, 나는 진정 살아있는 것이며 내 모습 그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 (p.230) 우리는 너무 쉬운일, 너무 재미있는 일은 돈을 버는 직업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일은 반드시 힘들어야 한다고 빋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땀 흘려 힘들게 일하지 않으면, 마땅히 대가를 받을 자격도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일과 삶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라.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하는 일을 정말로 사랑하며, 그 일에 필요한 재능까지 갖추고 있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타고난 재능을 꾸준히 갈고닦는 것은 물론이다.
  • (p.235) 평생의 업으로 삼고 싶은 일을 찾아내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춤을 좋아한다면, 댄스 학원에 등록하자.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면, 독서 클럽에 들자. 직접 독서 클럽을 만들어도 좋다. 투자하는 데 취미가 있으면, 투자 강의를 듣자. '몰입'할 수 있는 일, 마음의 심지에 불을 밝혀줄 일에 시간을 많이 쏟아 부을수록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인생도 쉽게 풀린다. 허나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직장 때려치우고 이참에 쇼 비즈니스로 진출하라는 뜻은 아니다.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면, 더 이상 '장난'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 우선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그렇게 서서히 흐름에 몸을 맡겨보는 것이다.
  • (p.236) 내면으로부터 저항이 가장 작은 길을 택해라. 당신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뭔가가 있는 회사를 위해 일하라. 타고난 재능에 부합하는 일을 하라. 삶이 꼭 힘겹고 고달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당신의 삶 속으로 찾아오는 그런 일을 하라.
  • (p.237) 당신이 가진 특별한 재능이나 재주를 발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기분을 북돋워줄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직장에서, 가정에서, 당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삶의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일을 계획해보는 것이다.
  • (p.245)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 인생의 목적이나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둔다. 당신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고 있다면,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당신 주변에 몰려들 것이다. 어쩌면 당신의 길에 흥미가 없었던 사람마저도, 행복하게 길을 걷는 당신을 보고 그 길을 따라 함께 걷게 될지도 모른다.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무엇을 성취하고, 무엇을 배우기 위해 이 세상에 와 있는가? 당신의 영혼과 가슴은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가?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 즐기자고 사는 게 인생 아니겠어?"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간단하게 대답해도 좋다.
  • (p.246) 인생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 난감해한다. 그래서 나는 인생의 목적보다는 한 해의 목표를 정해보라고 한다. 재미, 모험, 낭만, 사랑, 고요, 놀이, 기쁨, 평화, 웃음, 일 등등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만약 선택한 목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다른 목표를 골라라. 올 한 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모험을 만끽하는 게 목표라면, 그렇게 해라. 꼭 1년 단위가 아니라, 매달 각각 다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괜찮다. 한 달 동안 또는 1년 동안 추구해야 할 목표를 갖게 되면, 삶의 초점이 분명해진다. 그래서 이런저런 기회들이 찾아올 때, '예스'라고 대답할 것인지 '노'라고 대답할 것인지 훨씬 쉽게 결정할 수 있다.
  • (p.249) 가능하다면 3일 정도 집을 떠나 지내보라. 옷 몇 가지와 사색하면서 글을 적을 수 있는 노트 한 권만 챙겨서 떠나라.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마음을 비우기 위해 떠나는데, 이것저것 챙겨 넣어 뭐 하겠는가. 어디까지나 일상으로부터 잠시 떠나있는 게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 (p.251) 안식 휴가란 휴가 이상의 것이다. 안식 휴가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해보고 지금껏 시도하지 못했던 모험을 감행해보는 시간이다. 안식 휴가를 가지면,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다.
  • (p.253) 안식 휴가는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언제나 해보고 싶었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접어주었거나 할 시간을 내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고,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라. 이 시간만큼은 당신을 가두어두었던 틀을 깨보아라. 다른 사람 눈은 의식하지 말자. 이 시간은 당신 자신을 발견하고, 삶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다. 안식 휴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 때, 가슴 속 목소리를 따를 때,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잊지 말자. 때로는 올바른 길로 들어서기 위해 가고 있던 길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도 있다.
  • (p.257) 어떤 일이든 자신이 잘하는 일에서 달인이 된 사람은 성공도 쉽게 한다. 여러 분야에서 웬만큼 잘하는 것은 한 가지 일을 탁월하게 잘하는 것만큼 가치 있지는 않다. 대가의 경지에 오를 정도로 완벽하게 몸에 익힌 기술은 예술이다.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라고 해도, 그 재능이 꽃을 피우려면 숱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모든 것을 다 잘하겠단 생각일랑 접고, 자신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라.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웬만해선 남의 손 안 빌리고 혼자서 알아서 해야 속이 후련하다면, 그 일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 (p.268) 오래된 목표를 버리면, 당신이 진정 어떤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겠다고 우격다짐으로 밀고 나가고, 강요하고, 열심히 분투하고 애쓰는 것을 이제 그만 멈추어라. 그저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동안은 마음이 가는 일만을 하라.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알게 모르게 당신을 짓누르는 목표들을 집어던지고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하라. 진정으로 직관에 마음을 열고 그것이 안내하는 바를 따른다면 당신이 적어두지 않아도 목표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p.269) 초보 명상법. 먼저 베개를 베고 침대에 눕는다. 그리고 침대가 덥다 싶으면 발은 침대 밖으로 내놓는다. 때로 나는 아주 편안한 음악을 틀어놓는다. 눈을 감고 그렇게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나의 경우는 그렇게 누워 있어도 잠을 자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잠을 자더라도 별 상관은 없다. 당신의 몸이 그만큼 휴식을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우주가 보내는 메시지를 받기 위해 마음 문을 여는 모습을 상상한다. 혹 괜찮은 아이디어가 불현듯 떠오를 때를 대비해 메모지와 펜을 옆에 준비해둔다. 이렇게 준비해놓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놓으면, 그 다음엔 그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려도 상관이 없다. 나는 어떤 일들이 있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그냥 그렇게 누워 있다 보면 문제의 해결책이 떠오른다.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명상을 하든, 낮잠을 자든 간에 긴장을 풀고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 (p.272)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죽기 살기로 덤벼들어 하자. 잘 되든 잘 안 되든 어차피 결과는 둘 중 하나다. 성공했다면, 정말 그 이상 더 축하할 일이 없을 것이다. 당신은 해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를 얻지 못했어도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배우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려고 했던 일을 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불행히 원하는 결과를 못 얻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없다. 하려고만 했다면, 모든것은 당신의 머릿속에서만 있기 때문이다.
  • (p.300) 불평을 늘어놓는 대신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요구하자.
  • (p.309) 사람들을 칭찬하기보다 인정해주기. 칭찬이란 그 사람이 소유한 것, 그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한 것이지만, 인정은 그 사람 자신, 그 사람의 됨됨이에 대한 얘기이기 때문이다.
  • (p.314) 다른 사람을 바꾸려는 헛된 노력 하지 않기. 상대가 바뀌기를 바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먼저 자신부터 달라져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해도 아무 소용이 없으면, 그들은 내버려두고 우리 자신의 변화를 지속해나가는 수밖에 없다. 인생은 너무 짧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헛된 노력을 기울이느라 짧은 인생을 낭비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게 우리 자신의 거울이다. 어떤 사람에게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십중팔구 당신이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자신의 단점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면 배우자. 하지만 그들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는 말자.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물려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에릭 호퍼
  • (p.341)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까워하지 않기. 당신의 최대 자산은 무엇인가? 바로 당신 자신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이라,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접하고 배우지 않으면, 1년도 지나지 않아 당신이 가진 지식은 낡아빠진 것이 돼버리고,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저만치 앞질러 가서 당신보다 훨씬 좋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호기심을 잃지 말자.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오로지 성장뿐이다. 어떻게 하면 호기심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p.352) 원하는 건 뭐든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난 해낼 수 있어!",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까?", 더 나아가 "난 해냈어!"라고 생각한다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 (p.354) 생각은 행동을 이끌어내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그 믿음이 현실이 될 것이다.
  • (p.356) 이루고 싶은 소망을 매일 열다섯 번씩 종이에 쓰기. 현재시제로 적고 "나는 ~이다."라고 쓰면, 효과는 두 배 세 배가 된다. 예를 들어 "나는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라고 쓰는 대신 "나는 백만장자이다"라고 적는 것이다. 가장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담아 "나는 ~이다"라는 문장을 하루에 열 다섯 번씩 써보라. 그러면 우주의 마법사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가져다줄 것이다. 소망을 날마다 열다섯 번씩 종이에 적는 것은 그게 실제 사실이라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뇌리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더라도 개의치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꾸준히 종이 위에 적어나가라.
  • (p.359) 집요하게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 버리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쪽으로 온 마음을 모으라는 원칙을 기억하라. 비슷한 것끼리는 서로 끌리게 마련이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흠, 안녕, 또 다시 튀어나왔군. 여기서 뭐 하는 거니? 냉큼 사라져!"라고 생각의 꼬리를 확 자르는 것이다.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몰고 가라.
  • (p.361)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 부정적인 생각이 날 때마다 10원짜리 동전 하나씩을 병에 넣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들을 종이에 쭉 적고 나서 그 종이를 불에 태워버린다.
  • (p.364) 간절히 원하되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기. 물질적인 면에서든, 정신적인 면에서든 결과에 초연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당신이 사랑해준 만큼 상대가 당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 해도 그 사람을 계속 사랑할 수 있는가? 글 쓰는 걸 좋아한다고 하면, 등단하거나 책을 내지 않고도 열정을 다해 글을 쓸 수 있는가? 인정받지 못해도, 최고가 되지 못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할 자신이 있는가? 지금 그 일은 왜 하고 있는가? 눈부신 결과를 얻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순수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인가?
  • 그 일을 하고 있으면 엔도르핀이 솟는 그런 일만 하고 살 수 있도록 삶을 정비하고 새롭게 설계하자.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삶보다 더 값진 성공이 또 어디 있겠는가?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다. 지금 이 순간이 기쁨이 되게 하자.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면, 원하는 것이 저절로 당신의 품으로 들어올 것이다.
  • (p.366)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기.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못 잡고 헤맬 때는 이것저것 부딪쳐보는게 훨씬 쉽고 재미도 있다. 그냥 마음 끌리는 대로 해보고 싶은 것은 해보고, 가보고 싶은 곳은 가보는 것이다.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 (p.371) 두려움과 친구 되기. 사실 두려움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친구 같은 존재다. 두려움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뭐가 두려운지 알아내고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 (p.372) 꿈을 이루고 살고 싶다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p.383) 나는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 우리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걸림돌이나 우리를 해코지하는 적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바로 부정적인 생각일 만큼 말이다. 이제부터는 자기 스스로 변화를 추구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이 현명하고, 훌륭하며,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 우리의 생각이 곧 현실이다. 다시 한 번 되새겨라.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부정적인 생각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한다는 사실을. 당신이 꿈꾸고 소망하는 것들을 얻을 때까지 매일 우주를 향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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