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있음.
무료고 엄청 넓다.
평일(금요일)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적었다.
평강랜드 입장권, 할인받아 구매하는 법
바로, 네이버 예약하기로 티켓 결제하는 방법이다.
네이버에서 평강랜드를 검색하여 예매를 눌러 결제하면 된다.
원래 대인 기준 8,000원인데, 네이버에서 결제하면 7,000원이다.
성인 가족 4명이서 간 여행이라 대인 4명을 결제했고, 원래 입장권 가격보다 4천원 저렴하게 샀다.
※ 주의할 점은 구매 후 1시간 뒤에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차피 21년 12월 31일까지만 취소하면 100% 환불이니, 평강랜드 가기 전 날에 미리 결제해두자.
네이버로 예약했으면 평강랜드 카운터에 가서 휴대폰 번호 마지막 4자리 말하면 티켓 준다.
평강랜드 네이버 예약의 또다른 혜택?
네이버로 예약하면 좋은 점 두 번째는, 입장 후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이다!
인당 350원씩 적립되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용중이라 더 많이 적립되었다.
그럼 사실상 더 저렴하게 다녀온 것.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관련글
이 매표소 말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아래 사진 건물로 들어가면 됨.
더 가드너스라고
음료도 주문할 수 있고
브런치 같은 메뉴도 주문해 먹을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서 네이버로 예약한 티켓도 준다.
관광지 특성상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근데 음료 맛있더라.
자몽에이드랑 레몬에이드 주문해먹었는데, 가격은 7,500원이었고 꽤나 맛있었다.
스무디는 9천원.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더가드너스 밖으로 나오면 있는 포토존과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위로 올라가면 쉬거나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저 투명 공간은 여름엔 더워서 사용 못하겠더라ㅋㅋ 겨울에 오면 좋겠다!
6월 18일에 방문했는데, 수국이 아직 있었다. 너무 예뻐!
평강랜드 군데군데에 연못이 많아서 개구리가 엄청 많았다.ㅋㅋㅋ
무당 개구리도 있고 토종 개구리도 있었다. 올챙이도 많았다.
개구리들이 길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더라 ㅋㅋㅋ 귀욥
연못에 개구리 둥둥 떠있는 것 좀 봐ㅋㅋㅋ
그리고 잔디밭에서 만난 작디작은 개구리.... 아악 귀여워
혹시 모르고 밟을까봐 발 밑을 잘 보고 다녔다.ㅎ
식물원도 구경하고~
음식 주문하거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드넓은 공간이 딱 등장하는데 와~~ 대박이었다.
속이 탁 트이는 느낌.
보통 돗자리 들고와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여기서 쉬더라. 사진을 작게 찍어놔서 그렇지 엄청 엄청 넓디넓다.
트램펄린이나 아이들 타고 놀 수 있는 기구들도 있고 잘해놨더라.
평강랜드만의 다른 점은 나무로 만든 커다란 거인들이 있다는 것.
평강랜드 곳곳에 있어서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총 5명이다. 엄마 옥, 우 할아버지, 치 아저씨, 영 아저씨, 칠드런 리.
게다가 다섯 명의 거인을 만나 옆에 있는 도장을 찍어 모은 후, SNS에 업로드하면 텀블러도 준다.
나는 영 아저씨 텀블러가 나왔다. ㅋㅋㅋ
다 큰 성인 가족끼리 도장 찍으며 다녀도 재밌더라. 애들은 엄청 좋아하겠다.
사진을 대충 찍어서 실제로 눈으로 보면 느껴지는 웅장한 크기가 안 보이는데, 진짜 넓고 좋았다.
구경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가야할 곳이 있어서 빨리 구경했음) 천천히 구경하면 더 넉넉하게 구경할 수 있다. 그 정도로 넓음.
개인적으로는 하루 코스로 와서 하루 종일 즐기다가 가는 걸 추천한다.
▼ 포천 가볼만한 곳, 산정호수
▼ 포천 평강랜드 맛집, 우둠지 (소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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