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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라이노 클리어쉴드 버클 케이스|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by 닮은샬걀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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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실버를 보호할 케이스를 구매했다. 나처럼 케이스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되라고 자세한 후기를 적어보겠다.

 


제품 정보

가격 : 26,800원 (배송비 별도)

 제품명 : 라이노 클리어 쉴드 버클(탈착식) 케이스

 색상 : 라이트 그레이


 

배송은 아주 빨리 왔다. 지방인데도 주문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다.

 

포장 상태는 꼼꼼했다. 뽁뽁이 등 보호물질들이 박스에 많이 들어있었다. 케이스 하나 보내는 거라 박스가 아닌 비닐 택배 봉투에 담아 보낼 줄 알았는데 꼼꼼한 포장에 놀랐다.

 

 

색감은 모니터 색감이랑 똑같았다.

 

보자마자 제일 맘에 들었던 라이트 그레이 색상 구매!

 

 

탈착이 가능한 버클 부분. 자석으로 붙고 떨어진다. 

 

안감 사진도 찍어봤다. ↓

 

 

케이스 안감은 스웨이드 재질은 아니었다. 이걸 무슨 재질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라이노 상세 페이지를 찾아보니 PU foam이라고 하네. 그게 뭐지?ㅋㅋ 암튼 만져본 느낌은 털이 없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ㅋㅋㅋㅋ

 

 

보풀 생기고 오염 잘 되는 데다가 오염이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스웨이드 재질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런 분들은 라이노 케이스 사시면 될 듯.

 

 

뒷면이 투명한 라이노 케이스.

 

스티커 붙여서 꾸미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나 아이패드 뒷판 나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라이노 많이 추천하더라.

 

 

안쪽, 바깥쪽에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덕분에 먼지 걱정없이 떼자마자 케이스 장착하면 됨.

 

탈부착되는 버클이 달라붙는 자석 부분에 라이노 로고가 적혀있다.

 

 

케이스 외관 구경은 이쯤에서 마치고 아이패드를 끼워넣어봤다.

 

 

아이패드 실버 컬러와 라이트 그레이 케이스 조화가 아름답다!

 

5세대 전용 케이스 답게 스피커 구멍과 충전기 연결 부분, 마이크 부분 구멍 위치가 아주 정확했다.

 

 

버튼도 잘 눌렸다. 버튼은 소리 나는 편이다. 버튼 소음 정도를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다. 버튼의 모서리 쪽을 누르면 더 적은 소리로 버튼을 조작할 수 있다.

 

케이스를 열면 화면이 켜지고 케이스를 닫으면 화면이 꺼지는 것도 잘 작동됐다.

 

 

이 케이스는 버클을 부착해두지 않으면 애플펜슬이 닿는 옆면이 시원하게 드러나 있다.

 

나는 아이패드를 집에서만 두고 사용할 거라 애플펜슬 충전방식이 편한 형태의 케이스를 원했고 탈부착이 가능한 이 케이스가 나에겐 딱이었다.

 

 

↓ 이런식으로 드러나 있음.

 

패드를 갖고 다녀서 화면 보호가 불안하신 분들은 다른 케이스를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아이패드를 집에서 사용하고, 갖고 다니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라 버클 부착하고 다니면 괜찮을 것 같다.

 

 

버클은 애플펜슬이 아이패드에 붙는 자성 정도보단 약하지만 잘 붙는 편이다. 하지만 엄청 강하게 딱 달라붙지는 않는다.

 

버클 부착한 아이패드 모습.

 

 

실버랑 라이트 그레이 색상 잘 어울리네. 때 타는지는 오래 써봐야 알 것 같다.

 

구매해보니 라이노 케이스가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음. 예쁘고 튼튼함.

 

뒷면도 투명해서 스티커 붙이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함. 뒷면에 지문도 잘 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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