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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삼천포 용궁 수산시장|넓고 깔끔하다

by 닮은샬걀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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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넓다. 야외 주차장도 있고 2층 주차장도 있었다.

 

 

여긴 야외 주차장이고 저기 위로 올라가는 곳이 2층 주차장.

 

주차비는 물건 구매 후 주차권 받으면 1시간 무료. 1시간 무료라고 하는데 주차권 있으면 그냥 공짜인 것 같았다. 1시간 넘게 있었는데 주차권 받고 그냥 보내주심.

 

 

삼천포 용궁 수산시장. 엄청 넓고 깔끔했다.

 

 

엄청 넓어서 여기서 장사하시는 분들 괜찮으실까 싶을 정도였다ㅋㅋㅋ

 

활어, 선어, 건어물, 채소 등 다 파는 시장이었다.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편했다.

 

 

나는 회를 먹었다. 회를 구매하니 한 식당으로 연결시켜주시더라. 사장님마다 연결해주는 식당이 다르다.

 

 

따라오라고 하셔서 따라간 식당. 소개받은 식당인데 별로였음...

 

아래 회 사진이 7만원어치 주고 산 회다.

 

갑오징어랑 돔, 농어 또 뭐였더라...

 

 

매운탕 기대했는데 뭔가 아쉬운 맛이었다.

 

매운탕이라 함은, 국물 한 입 딱 떠먹었을 때 '카아~' 하고 탄성이 나와야 하거늘... 밋밋해서 그냥 그럭저럭 먹었다.

 

사장님마다 연계해주는 식당이 다르니 맛도 다 다를 것이다.

 

식당에서 상차림 인당 4천원에 매운탕 1만원 냈다. 결제하고 나서 주차권 받았음.

 

 

큰 관광지는 아니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보지 못했고 가족 단위나 중년 분들이 많았다. 삼천포는 구경할만한 곳이 없어서 지역 사람들만 방문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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