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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맘스맘 떡볶이 소스|맵지 않은 분식집 떡볶이 맛

by 닮은샬걀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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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떡볶이를 엄청 엄청 엄청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먹지 않으면 온 몸에 가시가 돋는데

 

 

... 아무튼 떡볶이 소스를 매번 만들기 귀찮아서 아예 사버렸다. 

 

소스를 고른 기준은 딱히 없다. 그냥 자주 가는 마트에서 눈에 띄길래 사버림. 충동구매라고 할 수 있다..ㅎ

 

 

맘스맘 떡볶이 소스

 

무려 2kg이다.

 

개봉전 충분히 흔들어 사용하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뚜껑이 달려 있어서 쓰기 편하다.

 

소스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 ͡° ͜ʖ ͡°) ㅎㅎㅎ

 

 

1. 얼려놓은 밀떡과 물을 같이 넣고 끓여준다.

 

 

 

2. 물이 끓으면 양배추와 잘라서 얼려놓은 어묵을 같이 넣어준다.

 

 

 

3. 소스를 넣고 물이 적당히 졸아들면 허버허버 먹는다!

 

 

떡볶이 소스를 안 만드니 과정이 이렇게 간편할 수가 없다!

 

원래는 맨날 고추장 몇 숟갈... 고추가루 몇 숟갈... 설탕 몇 숟갈... 어쩌구 몇 숟갈... 하면서 맨날 개량했는데 ㅎㅎ

 

 

맛은 자극적이지 않은 분식집 떡볶이 맛이었다.

 

맵찔이인 나도 맵지 않게 맛있게 잘 먹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 매운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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