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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꿀팁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신청 꿀팁|미리 접속하기

by 닮은샬걀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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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먼저 인증사진.

 

 

나는 네이버로도 성공하고 카카오톡으로도 성공해봤다.

 

그래서 네이버 꿀팁도, 카톡 꿀팁도 다 알고있다.

 

일단 오늘은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꿀팁부터 풀어보려 한다.

 


<목차>

 

1. 네이버 인증서 받아두기

2. 네이버 잔여백신 알림부터 설정한다

3. 한 번은 의도적으로 실패하자 (개인정보동의)

4. 잔여백신 예약 페이지 미리 접속하기

5. 예약 페이지 접속해서 기다리다가 알림 뜨면 새로고침 누르고 신청하기


 

1. 네이버 인증서 받아두기

카톡도 그렇고 네이버도 그렇고 미리 인증서를 받아두어야 빠른 예약을 할 수 있다.

 

인증서 안 받아두면 잔여백신 예약할 때 휴대폰 번호로 인증번호 받아야 하는데,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여유롭게 인증번호 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무조건 인증서 받아둬야 한다.

 

주의할 점은 휴대폰의 경우 유심이 있는 폰에만 인증서를 다운받아둘 수 있다. 공기계에는 인증서를 다운받을 수 없다.

 

네이버 인증서가 없다면, 아래 링크에서 발급받자.

 

 

https://nid.naver.com/user2/eSign/v1/home/land

 

nid.naver.com

어... 이상한 링크처럼 보이는데 절대 아니다. 네이버에서 인증서 검색해서 복사해온 주소다.

 

네이버에서 '네이버 인증서' 직접 검색해서 로그인하고 발급받아도 된다. 발급 간단하다.

 

 

2. 네이버 잔여백신 알림부터 설정한다

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내 주변 병원의 잔여백신 알림이 주로 언제 뜨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 주변 병원에 아는 사람도 없고 병원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블로그나 카페에서 도는 정보가 없어서 내가 직접 알아냈다.

 

잔여백신이 뜨는 병원 알림을 네이버에서 5개, 카카오톡에서 5개 설정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아는 정보가 없어서 시간대 파악 좀 해보려고 네이버와 카카오톡 다 다른 병원들로 알림 설정을 했다. (중복없이 10개 병원 알림 설정한 셈.)

 

아무 병원이나 알림 설정하면 안 된다. 일단 큰 병원 위주로 설정하고, 자리가 남는다면 소아과, 내과, 정형외과 같이 특수 병원 위주로 알림 설정해둔다.

 

큰 병원은 크고 인원이 많은만큼 잔여백신 종류와 개수가 많이 뜨는 편이고, 작고 특수한 병원은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아 경쟁률이 적은 편이다.


이렇게 잔여백신 알림 설정해두고 예약 성공하면 좋지만, 절대 쉽지 않기 때문에 (나는 정보 없인 죽어도 안 잡히던데...)

 

그동안 받은 잔여백신 알림 시간대를 따로 적어둔다.

 

내가 적은 수첩.

 

이런 식으로 병원별로 무슨 요일에, 무슨 시간에 뜨는지 적으니 어느 시간대를 노려야 할지 감이 오더라.

 

(요일까진 안 적어도 될 것 같긴 한데, 혹시나 일관성 있을까 싶어서 적어봤음ㅎ)

 

나의 경우, 위 메모를 토대로 11시~12시와 14시~16시에 대기했다.

 

 

3. 한 번은 의도적으로 실패하자 (개인정보동의)

네이버에서 처음으로 백신 예약할 때, 신청 페이지에 개인정보동의 체크가 뜬다.

 

 

갑자기 뜨는 알림을 클릭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눌렀는데 개인정보동의가 떠서 당황스러웠던 분들도 있을 것이다.

 

마음 급한 상황에서는 스크롤 내려서 개인정보동의 체크하고 예약신청하기 버튼 누를 정신이 없다. 그냥 급하고 떨려서 어버버버 하게 된다.

 

그래서 실전에 돌입하기 전, 미리 잔여백신 예약을 의도적으로 실패해야 한다.

 

개인정보 동의 체크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예약 신청 버튼 눌러서 실패만 해두면 다음부턴 개인정보동의가 안 뜬다.

 

다음부턴 신청하기 버튼만 떠서 그것만 누르면 된다.

 

 

예약신청 눌릴 때 들어가기도 힘든데, 어떻게 의도적으로 실패를 하냐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잔여백신이 많이 뜨는 곳에서 실패하면 된다. 그럼 빠르게 실패할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병원도 많고 잔여백신이 많이 뜨는 곳이면 그 지역에서 미리 실패하면 된다.

 

(물론 개인정보동의 체크하면서 동시에 신청도 성공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절대 쉽지 않다...ㅎ)

 

 

4. 잔여백신 예약 페이지 미리 접속하기

(이건 어느 분이 네이버카페에서 공유해주신 방법을 따라한 것이다.)

 

잔여백신이 어느 특정 병원에서 어느 시간대에 뜨는지 대충 알아챘다면, 이 방법대로 하는 걸 추천한다.

 

 

먼저 아래 네이버 플레이스에 접속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m.place.naver.com

지도에서 잔여백신을 잡고자 하는 병원을 선택하고

 

알림 신청 버튼오른쪽 마우스로 눌러 '링크 주소 복사'를 누른다.

 

 

복사한 링크 주소를 메모장에 붙여넣어

 

'orgCd=숫자어쩌고'만 선택해 복사한다.

 

 

그리고 아래 주소 뒤에 붙여넣어 접속하면 예약 페이지를 미리 뚫을 수 있다.


https://v-search.nid.naver.com/reservation/standby? 

 

+

 

orgCD=숫자어쩌고


위 주소 문자 그대로 들어가야 제대로 접속된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원래 알림이 떠야 들어갈 수 있는 신청 페이지를 미리 들어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새로고침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된다는 거다.

 

네이버에서 백신 매크로를 막기 위해 새로고침을 많이 하는 계정은 백신 예약을 할 수 없도록 1시간 동안 백신예약 정지시킨다.

 

새로고침을 많이 해서 1시간 정지되면 정상적으로 뜨는 알림 누르고 들어가도 잠시후에 시도하라는 문구만 뜨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5. 예약페이지 접속해서 기다리다가 알림 뜨면 새로고침 누르고 신청하기

새로고침 계속 누르면 정지되니 이 방법을 사용해보자.

 

예약페이지 접속 링크 만들어둔 병원에 알림신청을 해두고 그 병원의 알림이 뜨면 새로고침 버튼 누르고 활성화된 예약 신청버튼 누르면 끝임.

 

알림 뜰 때 부랴부랴 눌러서 네이버 알림 톡톡창에서 신청하기 누르고 예약 신청하기 누르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쉬움.


나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컴퓨터에는 네이버 예약페이지 미리 띄워두고, 폰에는 카톡 접속해서 새로고침 누르고 했음.

 

내가 원하는 병원의 잔여백신 뜨는 시간대를 대충 알고있다면 이 방법이 직방이다.

 

새로고침 많이 누르면 정지되니까 (가끔씩 누르는 건 괜찮음)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이 방법 막히기 전에 잘 써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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