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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꿀팁

배송비 무료|알라딘에 중고 책 팔기|온라인 판매 방법

by 닮은샬걀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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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몇 권만 팔려면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에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게 이득이지만,

 

책이 여러 권이라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게다가 중고로 판매하는 책 매입가의 총합이 만원 이상이라면 배송비도 무료로 해준다.

 

 

1만원 이상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집에 택배기사가 방문하여 수거해가는 것이 무료이므로, [지정 편의점 위탁]이 아닌 [지정 택배사 방문 회수]로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다.

 

※ 최종 정산액이 만원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올 경우, 배송료 1,500원이 부과되니 금액을 잘 신경 써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

한 박스 당 중량이 10kg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10kg이 넘을 경우 2박스로 나누어 포장하는 것이 좋겠다. 나는 12권을 보냈는데 체중계로 박스 무게를 재어보니 5kg 정도 나왔다.

 


 

자, 책 중고 가격을 측정하고 판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알라딘 어플을 설치한다.

 

맨 아래에 있는 바코드 버튼을 눌러 책 뒷면의 바코드를 찍어준다.

 

 

그럼 책 정보가 뜨는데, [알라딘에 팔기]를 눌러준다.

 

 

팔기 장바구니에서 내 책의 상태를 선택하여 매입가를 알 수 있다.

 

책의 품질 등급은 어떻게 측정하냐고요?

 

알라딘에서 제공한 아래의 표를 확인합시다.

 

참고 페이지 : www.aladin.co.kr/shop/usedshop/wc2b_sales.aspx?tab=3

 

책 매입 가격은 책에 따라 예스24, 알라딘 둘 다 다르니 직접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나의 경우 같은 책인데 예스24에서는 3만원대, 알라딘에서는 4만원대로 나와서 알라딘으로 선택했다.

 

 

판매할 책을 [팔기 장바구니]에 다 담았다면, 하단의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눌러준다.

 

그리고 맞는 옵션에 체크해주면 된다.

 

나는 집에 있는 아무 박스에다가 포장할거라 [기타 일반 박스]를 선택했다.

 

 

팔기 신청 완료 클릭!

 

그리고 접수번호를 적은 종이를 배송박스 안에 동봉해주어야 한다.

 

 

우선 책을 박스에 포장해주고

 

 

매입 신청서를 프린트하여 동봉하거나

종이에 접수번호를 적어 동봉해준다.

 

 

프린트하기 귀찮아서 이면지에 접수번호를 크게 적었다.

 

택배 기사님이 비대면으로 수거하도록 문 앞에 둘거라 택배 상자에 [알라딘 택배]도 적어뒀다.

 

 

알라딘에 판매 신청한 다음 날에 수거하러 방문하겠다는 택배 기사님의 문자가 왔고 택배를 무사히 보냈다.

 

그리고 며칠 후, 이메일로 도착한 정산서.

 

나는 도서 상태를 [최상]으로 선택했는데 알라딘에서 등급이 낮게 나오면 어쩌나 싶었지만, 모두 최상 등급으로 확정되었다!

 

 

나의 예상 가격 그대로 나왔다~

 

예전에 중고 매장에 가서 판매할 때도 느낀 거지만, 알라딘은 등급 측정에 후한 편이다.

 

판매값은 평일에 입금되었다.

 

 

아주 깔끔한 거래였다.

무거운 책들 일일이 매장으로 가져갈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팔자! 배송비도 무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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