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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에서 만든 멸치맛 쌀국수와 얼큰한 쌀국수를 먹어봤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고 하네. 그래서 그런지 면이 엄청 부드러웠다.
멸치맛에는 '김치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
얼큰한 맛에는 '단무지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ㅋㅋㅋ
내용물은 간단하다. 면과 스프.
스프에 건더기가 함께 들어있다.
용기 안 쪽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 부어주고 4분 기다림 . . .
짠. 이건 멸치맛.
멸치맛은 육수 맛이 생각보다 진했다.
잘 먹긴 했는데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다! 이런 건 아니었음.
아래 빨간 국물은 얼큰한 맛.
얼큰한 맛은 뚜껑 열어보고 '음~ 국물이 연하네~' 하며 생각없이 국물 후루룩 했다가 깜!짝! 놀랬다.
상상도 못한 매콤함이 내 목을 쎄게 쳤다.
악! 맵찔이는 너무 놀래버렸다. 괜히 단무지랑 곁들여 먹으라 한 게 아니구나...ㅎ
열라면 보다 매워!
틈새라면 먹어본 적 없지만, 틈새라면이 이 정도로 맵지 않을까 싶었다...
와 이거 진짜 매워 깜짝 놀람. 다음날 속 쓰린 거 아닐까...? 근데 면 부드럽고 맛있긴 하다... 근데 너무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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